인간의 삶과 자연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자연을 복원하는 것. 블루케미스트리의 지향점이다.
블루케미스트리로 나아가는 데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기초화학부터 환경과 에너지, 건강까지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의 주요 업적을 한눈에 정리했다.
2022년



클릭 화학과 생체 직교 반응(bioorthogonal reactions) 발전에 기여한 공로
2021년


금속과 효소 외에 세 번째 형태의 촉매인 비대칭유기 촉매 개발
2020년


질병 치료를 위한 게놈 유전자 편집 방법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CRISPR-Cas9 )을 개발한 공로
2019년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여 화석연료 없는 친환경 무탄소 사회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
2018년



진화의 원칙을 단백질 개발에 적용해 바이오연료 및 의약품 개발에 기여
2017년



분자기계(Molecular Machine)를 개발해, 새로운 물질,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가능성을 높인 공로
2016년



분자기계(Molecular Machine)를 개발해, 새로운 물질,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가능성을 높인 공로
2015년



세포가 손상된 DNA를 복구하면서 유전자 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을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암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
2014년



초고해상도 현미경 연구를 통해 미세 구조를 측정·관찰할 수 있는 기법을 발전시킨 공로
2013년



복잡한 화학 시스템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기법 개발
2012년


G-단백질 연결수용체의 기본적 성질과 구조를 해명한 공로
2011년

결정(結晶)과 비정질(非晶質;원자 배열이 불규칙적인 물질)의 중간에 해당하는 준결정(準結晶 quasicrystal)을 발견한 공로
2010년



팔라듐 촉매를 이용해 새로운 유기합성법 개발.
항암제, 모르핀 같은 진통제, 각종 소염제, 천식치료제 등 합성 약품과 유기LED (발광 다이오드) 등에 사용.
2009년



세포 내 소기관인 리보솜의 3차원 구조를 원자 수준의 정밀도로 밝혀낸 공로
2008년



특정 세포 활동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녹색형광단백질(GFP) 발견.
신경세포의 번성 과정, 암세포의 확산 과정, 뇌신경세포의 파괴 과정을 추적하는 등 인류를 건강케 하는 세포생물학과 분자생물학에 큰 기여.
2007년

물질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에 대한 연구를 통한 표현 화학 분야 개척
2006년

진핵생물의 유전정보가 전사되는 과정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
2005년



복분해 반응 및 복분해 반응을 유도하는 촉매물질 개발.
복분해에 사용되는 촉매들은 화학 공정에서 유해물질 생성을 최소화하는 녹색화학을 탄생시킴.
2004년



단백질 분해를 조절하는 세포 내 메커니즘 발견
2003년


세포막의 물 통로 발견
이온 통로의 구조 및 메커니즘 연구
2002년



연성탈착 이온화 질량분석법 개발
생체고분자 삼차원구조를 결정하는 NMR 개발
2001년



광학활성 촉매를 이용한 광학이성질체 합성법을 개발.
항생제, 소염제 등 다양한 신약물질 제조는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공광합성의 광학이성질체 연구에도 기여.
2000년



전도성 고분자 개발에 관한 선구적인 연구. 금속 또는 반도체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지닌 새로운 물질로 개발.
충전지, 트랜지스터 등 반도체 장치 물리학부터 전기재료공학에 이르기까지 발전.
1999년

펨토 초 분광기를 이용한 화학반응의 전이상태 연구
1998년


밀도함수론 개발
양자화학 계산방법 개발
1997년



ATP 합성의 기초가 되는 효소메커니즘 규명 이온전달효소 Na+, K+-ATP아제의 최초 발견
1996년



새로운 탄소화합물인 풀러렌의 발견
1995년



오존층의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적 메커니즘 규명. 기체 화합물이 오존층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 제시.
몬트리올 의정서를 낳게 했으며 대기화학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시작됨. 녹색화학에서 블루케미스트리로 이어지는 핵심 업적.
1994년

카르보캐타이온(탄소화합물양이온)으로 알려진 탄화수소에서 전자 결핍 조각을 분리한 연구.
유기화학의 새로운 분야가 시작됐으며 탄소를 기반으로한 혁신적인 연료와 고급 옥탄 휘발유의 발전으로 이어짐.
1993년


DNA 조각을 몇 시간 내에 수십억 배로 복제하는 기술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고안.
유전 질환 환자 치료 뿐만 아니라 자연을 되살리는 생물종 복원에까지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해 큰 영향을 미침.
1992년

화학시스템에서 전자이동반응 이론에 공헌
1991년

고분해능 핵자기공명분광학 개발
1990년

복잡한 분자를 합성하기 위한 역합성 분석법(retrosynthetic analysis)개발
1989년


RNA의 촉매 성질 발견
1988년



광합성반응센터의 삼차원 구조 결정에 기여
1987년



다른 분자와 구조-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분자 개발
1986년



기초 화학반응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 개발
1985년


작은 분자의 화학구조를 추론하는 수학적 방법 개발
1984년

고체 기질위에 펩타이드를 합성하는 방법 개발
1983년

금속 착물의 전자이동반응 메커니즘 연구
1982년

핵산과 단백질이 결합한 입자와 바이러스의 3차원 구조에 관한 연구.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기여.
1981년


화학반응의 궤도함수 대칭 해석
1980년



재조합 DNA와 관련된 핵산의 생화학적 기초 연구 핵산 염기서열 결정에 공헌
1979년


유기물질의 합성에서 붕소(硼素)와 인(燐) 화합물 도입
1978년

생물계에서 에너지 이동 과정 이론을 공식화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화학 삼투 이론을 체계화한 공로
1977년

비평형 열역학의 기본을 이룬 산일함수를 체계화한 업적
1976년

보란(보레인)의 구조에 대한 연구
1975년


"효소-촉매반응의 입체화학 연구 유기분자와 유기반응의 입체화학 연구"
1974년

고분자화학의 여러 영역에 걸쳐, 이론·실험 양면에서 물리화학적 기초를 구축
1973년


샌드위치 화합물 화학에 관한 선구적 연구
1972년



"아미노산 서열과 생체활성형태의 연관성 연구 리보뉴클레아제 내 활성센터의 화학구조와 촉매활동 간의 연관성 연구"
1971년

자유라디칼(홀수 개의 전자를 갖는 원자단)의 전자구조와 기하학적 구조결정에 관한 연구.
지구 대기권에서 가장 흔한 기체인 수소, 산소, 질소, 아론 클루그 핵산과 단백질이 결합한 입자와 바이러스의 3차원 구조에 관한 연구.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기여.
1970년

당뉴클레오타이드의 발견과 탄수화물의 생합성에서 그 역할 연구
1969년


특정 유기화합물의 3차원적 형태결정에 대한 연구
1968년

비가역화학과정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을 밝힘. 용액에서의 이온 운동을 난류와 유체밀도에 관련시켜 설명해 열역학 제4법칙의 기초 정립.
다양한 분자결합의 메커니즘 연구에 큰 영향.
1967년



초고속 화학반응에 관한 연구
1966년

양자역학을 사용하여 분자구조의 이론적 해석을 발전시켜 분자궤도법을 개척함으로써 이론에 한 전기(轉機)를 마련
1965년

여러 종류의 생리활성화합물 구조의 결정·합성에도 커다란 업적을 남기는 등 유기화학의 근대화, 특히 이론과 실험을 관련짓는 데 크게 공헌
1964년

악성빈혈 퇴치에 꼭 필요한 생화학적 화합물의 구조 결정
1963년


저압 폴리에틸렌 합성법 발명
1962년


X선해석에 의한 단백질의 구조 등을 연구, 미오글로빈의 전체구조를 해명한 업적
1961년

식물의 광합성 중에 발생하는 화학적 단계 연구
1960년

방사성 탄소연대측정법 개발
1959년

정량 분석에 사용되는 분석법인 폴라로그래피의 발견과 개발
1958년

1958년 인슐린 분자 구조 결정, 단백질 구조를 완전하게 밝혀 실험실에서 인슐린을 성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
1957년

비타민B1, B12, E의 구조를 밝혔으며, 생화학 물질인 뉴클레오시드, 뉴클레오티드의 결합해명과 합성 등의 업적
1956년


수소와 산소가 결합해 물이 형성되는 반응 속도 및 메커니즘 연구. 항생제와 다른 화학요법제에 대한 세균 내성과 관련해 중요한 연구.
화학 반응의 동역학을 규명해 자연재생형 블루케미스트리의 기초 마련.
1955년

뇌하수체후엽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구조와 합성을 연구한 공로
1954년

현재의 화학결합론의 기초를 구축하였고, 양자역학적 공명(共鳴)·전기음성도·공유결합반지름·이온반지름 등 많은 유용한 개념을 정립
1953년

고분자화학을 창시한 공적
1952년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아미노산 미량분석법을 발견한 업적
1951년


원자번호 95에서 103에 이르는 초우라늄원소 발견과 연구
1950년


2개의 탄소-탄소 이중결합을 지닌 디엔에 빛을 쪼여 고리구조를 가진 많은 유기화합물을 합성하는 딜스-알더 반응 개발.
1949년

절대온도 1K 이하의 온도를 얻기 위한 '단열자기소거법(斷熱磁氣消去法)'을 제창
1948년

‘티셀리우스의 장치’라고 불리는 전기이동장치를 고안하여 혈청단백질을 연구
1947년

수많은 유기화합물의 구조와 합성에 관해 연구. 유기분자 구조에 대한 전자이론을 세웠으며 항말라리아제의 생산과 페니실린 개발에 크게 기여.
화학 지식을 이용한 신약 개발에 영향.
1946년



"효소의 결정화 발견 순수 형태의 효소 및 바이러스 단백질 제법"
1945년

뿌리혹박테리아를 사용하여 식물의 질소고정 메커니즘을 밝혔고, 산처리에 의한 동물의 사료와 영양물의 보존법을 개량
1944년

중핵분열 발견
1943년

천연방사성원소를 추적자(追跡子)로 사용한, 동위원소의 응용에 관한 공헌
1939년


"성 호르몬 연구 폴리메틸렌 및 폴리터펜 연구"
1938년

카로티노이드 및 비타민 연구
1937년


탄수화물과 비타민C의 화학구조 결정. 당류가 고리형 탄소배열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
화학 구조 분석으로 값싸게 의료용 비타민C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
1936년

쌍극자모멘트, X선 ·전자회절에 의한 분자구조 연구의 업적
1935년


새로운 방사성 원소 합성
1934년

처음으로 중수(重水)를 분리시키고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重水素)를 발견
1932년

기체 안에서 방전현상, 전자방출 및 텅스텐의 고온 표면화학 연구. 3000℃ 이상의 고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소 토치 램프 개발.
1931년


화학적 고압(高壓)방법의 발명과 개발
1930년

헤민과 엽록소 구성성분 중 헤민 합성에 기여
1929년


당(糖)의 발효과정에서 '하든-영의 에스터'라고도 불리는 물질을 발견하고 알코올발효 효소계로서의 치마아제(Zymase)와 공존하여 발효를 지탱하는 저분자 물질로서의 코치마아제(Cozymase)의 개념을 세운 공로
1928년

콜레스테롤에 자외선을 쪼이면 비타민D로 전환되는지를 연구하다가 비타민의 전구물질인 7-디히드로콜레스테롤 발견.
심장질환치료제 개발 촉진.
1927년

담즙산 및 관련 물질의 조성에 관한 연구
1926년

초원심분리기에 의한 콜로이드 연구의 업적
1925년

분산도가 매우 높은 금 콜로이드의 생성법 확립 등 콜로이드화학의 기초적 연구 업적
1923년

유기 물질의 미량분석법 개발
1922년

질량분석사진기를 이용한 비방사성 동위원소 발견 및 정수법칙 발표
1921년

방사성 물질의 화학동위원소의 기원과 성질에 관한 연구
1920년

열화학 분야에 관한 연구로 화학평형의 열역학, 고온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성질과 저온에서 고체가 갖는 특성 및 광화학의 메커니즘을 연구.
광화학 메커니즘은 빛을 이용한 다양한 화학 실험에 영향.
1918년

원소로부터 암모니아 합성
1915년

엽록소를 정제·결정화하여 구조를 연구하고, 엽록소에 의한 광합성 작용의 연구를 확립
1914년

많은 화학원소의 원자량의 정밀 측정
1913년

분자 내에서 원자의 결합과 배위화합물 구조에 관해 연구. 배위 결합에 대한 이론과 이성질체 개념 확장. 현대 무기화학의 기초를 정립하고 화학결합에 대한 근대적 개념 마련.
배위 결합에 따라 각 물질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신물질 개발의 토대 마련.
1912년


리냐르 시약 발견, 유기화합물의 수소화 반응 방법 연구. 유기 마그네슘 화합물의 반응을 이용해 알코올, 산, 탄화수소를 만드는 방법 개발. 유기합성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염.
니켈을 촉매로 사용하는 방법을 발견, 이후 메탄올 합성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하는 블루케미스트리 분야) 연구의 토대가 됨.
1911년

라듐 및 폴로늄 발견 : 라듐 분리
1910년

지방족 화합물의 결합에 관한 선구적 연구
1909년

촉매, 화학평형과 반응속도에 대한 선구적 연구. 암모니아를 질산으로 전환하는 공정은 향후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산업에 영향.
촉매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블루케미스트리의 초석이 된 연구.
1908년

원소 붕괴 및 방사성 물질의 화학에 관한 연구
1907년

효모 내에 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한 것이며, 효모세포의 생리작용에 의한 것이 아님을 밝힘으로써 발효화학에 신기원을 이룬 공로
1906년

플루오린화수소산 무수물에 플루오린화칼리를 용해하고, 저온에서 백금전극을 사용하여 플루오린의 단리(單離)에 성공
1905년

유기염료,히드로방향족 화합물에 관한 연구
1904년

비활성 기체 원소 및 주기율표에서의 위치 발견
1903년

전기해리 이론을 제창한 공로
1902년

당과 퓨린 합성에 관한 연구로 요산 크산틴 카페인 테오브로민 및 다른 질소화합물과 단일 물질인 퓨린에 관한 관계를 설명, 당류 연구는 유기화학 분야를 확장하는데 막대한 영향.
유기화학은 블루케미스트리로 나가는데 필요한 기초 연구.
1901년

화학동역학 법칙 및 삼투압 발견